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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리뷰

바볼랏 여성 테니스화 프로펄스퓨리 우먼 후기

by 이댕구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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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롤랏 여성 테니스화 프로펄스 퓨리 우먼


테니스코트에 바볼랏 테니스화를 신고 공을 치시는 분들이 꽤됩니다.

조금 딱딱하긴 하지만 밑창이 빨리 닳지 않고, 

발을 잘 잡아주어 좋다는 호의적인 의견이 많은 가운데

하드코트용으로 신발이 하나뿐이던 저에게

남편님이 하나 투척하셨네요! ㅋㅋ 


뉴발란스랑 고민하다가 바롤랏이 어떻겠냐하여

그래 그럼 바볼랏(줏대가없음)사줘 하고ㅎㅎ 

 며칠 기달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발은 245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네요

메이드인차이나가 아닌게 없는 요즘..





나이키 줌베이퍼를 주로 신는데

바롤랏이랑 느낌이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신발 안에서 발이 노는걸 싫어하여 꽉 맞게 신는 편인데

확실히 발목까지 잡아주는 기분이 들고, 

안에서 발이 놀지 않아 발톱에 피멍이 든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특히 발볼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근데 첫 개봉이라 그런가 아직 신발이 어색하고 좀 아픈느낌이 있네요 ㅠ





미쉐린 합작품이라니 밑창이 잘 안닳는가봅니다

역시 타이어만드는회사 기술력... ㅎㅎ





귀엽게 댕구발도 함께 나왔네요 ㅎㅎ

하얀색이라 막 신지는 못하겠습니다 ㅠㅠㅠ

게임중 코트에서 발목이라도 돌리면 바로 앞코가 더러워질까봐

어제는 발목도 일부러 돌리지 않고 신발 아껴가며 게임쳤네요






디자인은 나쁘지않습니다

여름에 치마입고 신으면 더 이쁠것같아요

굽이 좀 있는 것 같고, 쿠션감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옆에서 봤을때 디자인은 잘 빠진것같네요

보통 발이 커보이는데 바볼랏은 오히려 발이 좀 작아보이는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나이키 줌베이퍼보다는 무게가 좀 느껴지는 신발입니다.


정리하자면,

- 발볼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 디자인은 신발 사이즈에 비하여 발이 작아보이게 나왔다

- 발목이 높아 발목도 잘 잡아준다

- 무게는 나이키 줌베이퍼보다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하얀색이라 클레이에서 신지는 못하겠고

하드코트에서 욜심히 신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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