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가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커1 영화가 2019년에 개봉했으니 거의 5년만이네요.
이 배우는 신체부위를 활용하며 몸으로도 연기를 하는게
진짜 미친 연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저도 소름이 돋았지만..
이 배우가 아니면 또 누가 소화했을까? 절대 못했을것 같아요.
영화 "조커"는 2019년에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로,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고 토드 필립스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제7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981년의 고담시로, 주인공 아서 플렉이 조커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아서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코미디언으로, 사회적 소외와 개인적 불운이 겹쳐 범죄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영화는 아서가 조커라는 상징적인 인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데요.
조커는 DC 코믹스의 악당 캐릭터로, 배트맨 시리즈에서 중요한 반영웅으로 등장합니다. 영화는 아서 플렉이 어떻게 조커가 되었는지를 탐구하며, 그 과정이 필연적인지 선택적인지를 관객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과 영화의 사회적 메시지 덕분에 "조커"는 개봉 당시 많은 논란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 "조커"는 사회적 소외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주인공 아서 플렉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강제적인 웃음 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나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이는 그가 사회에서 점점 더 배제되고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했어요.
영화는 아서의 일상과 정신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배제감을 강조합니다. 고담시는 빈부 격차가 극심하고, 사회 안전망이 부족하여 아서와 같은 약자들이 방치되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복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아서는 필요한 심리 상담과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없게 되며, 이는 그의 정신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죠.
전체적으로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의 영화라 혼자서 집중하며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곧 개봉될 조커2에 대한 기대감도 생겼고요.
조커2에는 호아킨 피닉스와 레이디가가가 나온다는데 두 배우의 케미도 기대가 됩니다.
"조커 2"는 "조커: 폴리 아 되"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드 필립스가 다시 감독을 맡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습니다. 이 영화는 아캄 정신병원에 수감된 조커와 할리 퀸의 이야기를 다루며, 조커의 재판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해요.
레이디가가의 참여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속편은 뮤지컬 요소가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전체적으로는 1편과 유사한 분위기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 레이디 가가가 할리 퀸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그녀의 참여는 이전에 "스타 이즈 본"에서의 연기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는 조커와 할리 퀸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사회적 소외와 정신 건강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할 것이라고 해요.
'폴리 아 되' 뜻은?
"폴리 아 되(Folie à deux)"는 프랑스어로 "공유정신병적 장애"를 의미합니다. 이는 한 사람에게 먼저 정신병 증상이 나타난 후, 가까운 관계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되는 경우를 설명하는 용어인데요. 이 개념은 "조커: 폴리 아 되"에서 조커와 할리 퀸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어 어떤 장면이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네요. 긴 추석연휴 좋은 영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