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이라 별건 없다. 오후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별다른 일정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비치 한번 더 보고.. 수영 한번 더 하고 조식 열심히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으로 출발할 때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픽업을 예약해놨기에 따로 그랩은 부르지 않았다. 12시 30분 출발이었는데 그랩기사님이 10분이나 일찍오심 아 이 야자수 너무 그리울 것이여.. 베트남은 처음이었기에 그냥 막연히 기대감 없이 왔는데 너무 좋았다 일단 4박5일간 지냈던 숙소가 최고..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분들이라면 넓고 쾌적한 숙소를 찾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 부분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운 숙소가 아니었나 싶다. 조식식당에서 아이에게 하나같이 친절하던 직원들 깜언깜언~~ 한국어도 너무 잘하시고.. 투숙객들에게 스스럼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