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부터 2박3일간 평창 별빛사이캠핑장에서 두번째 캠핑을 했다. 애견 운동장이 따로 마련되어있고 캠장님도 강아지를 키우시는 듯(?) 했다. 매점도 깔끔하고 근처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필요한걸 사러 가기 좋았다. 첫날은 이리 날씨가 좋았는데... 둘째날부터 집에갈때까지 보슬비가 내렸다 별빛사이캠핑장은 휘닉스파크와 엄청 가까이에 있다 한쪽은 강이 보이지만 다른 한쪽은 차도와 가까워 입촌할때 캠장님이 귀마개를 주신다. 밤귀가 예민한 편이라면 무조건 끼고 주무시길 추천. 사실 둘째날은 비가많이와서 거의 못잤고 첫째날은 그냥 잘 못잤다 ㅋㅋㅋㅋ 차도소음때문에 방음벽 공사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그때되면 좀 더 조용해질 것 같다 첫날은 생각보다 뚝딱뚝딱 텐트피칭을 잘 했고 저녁은 곱창구이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요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