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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에 텃밭에 심기 좋은 채소, 작물 알아보기

이댕구 2024. 8.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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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텃밭 가꾸기는 작물의 종류와 심는 시기를 잘 선택하면, 연중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봄, 여름에는 잡초나 무더위로 채소가 마르거나 상하기도 하더라고요. 상추나 고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을 작은 텃밭에서 키워봤는데 정말 엄청난 잡초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가을, 겨울에는 잡초가 여름처럼 무성하게 자라지는 않겠죠? 가을에 심으면 겨울까지 잘 자라는 텃밭에 심기 좋은 작물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에 심기 좋은 작물  

 

 

1. 배추와 무
가을 김장을 위해 많이 심는 대표적인 작물입니다. 배추는 파종 후 2-3일 만에 발아가 되어 재배가 쉽습니다. 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봄보다 가을에 심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2. 시금치
8월부터 초겨울까지 심을 수 있으며, 특히 9월에 심으면 좋습니다. 겨울을 나고 봄에 수확하는 시금치는 뿌리가 튼튼하고 맛이 달달합니다

3. 상추
10월 중순에 심으면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빠르게 성장합니다

 



4. 마늘
지역에 따라 난지형(9월 중순~말)과 한지형(10월 중순~11월 초)으로 나뉩니다. 고추나 고구마를 수확한 자리에 심기 좋습니다

5. 비트와 당근
가을에 심으면 봄보다 맛이 좋고 크기도 더 크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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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심어 겨울까지 수확하기 좋은 작물 

 

 


1. 겨울 시금치
   -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씨를 뿌려 겨울까지 가꾸며 수확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중순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2. 쪽파
   - 가을에 심으면 겨울철에도 잘 자라며,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3 . 아욱
   - 가을에 심으면 겨울철에도 수확할 수 있으며, 생육 기간이 짧아 빠르게 자랍니다.

4. 상추
   - 온도가 낮아지는 가을에도 잘 자라며, 겨울철에도 수확할 수 있습니다. 

5. 부추
   - 가을에 심으면 겨울철에도 자생적으로 자라며, 한 번 심으면 여러 해 동안 수확할 수 있습니다.

6. 미나리
   - 추위에 강하며, 겨울철에도 잘 자라므로 가을에 심으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근대, 쑥갓 등 다양한 잎채소가 겨울철에도 잘 자라므로, 이들을 텃밭에 심어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채소를 위한 비료  


기본 원칙
가을 채소에는 일반적으로 질소(N), 인(P), 칼륨(K)이 균형 있게 포함된 복합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채소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잎채소류
상추, 쑥갓, 배추 등의 잎채소에는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가 적합합니다. 질소는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뿌리채소류
무, 당근 등의 뿌리채소에는 인과 칼륨 함량이 높은 비료가 좋습니다. 이는 뿌리의 발달과 저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름 사용
유기질 거름을 사용하면 토양의 질을 개선하고 채소의 영양을 높일 수 있습니다. 퇴비나 낙엽 등을 이용해 만든 거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료 사용 시 주의사항  


◈  적정량 사용: 과도한 비료 사용은 오히려 작물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밑거름과 웃거름: 파종 전 밑거름으로 퇴비와 복합비료를 사용하고, 생육 중에는 필요에 따라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상태 확인: 비료를 주기 전 토양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기농 방식: 화학비료 대신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 더 건강한 채소를 기를 수 있습니다.

가을 채소를 위한 비료 선택과 사용은 작물의 종류와 생육 단계, 토양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적절한 비료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가을 채소를 수확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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