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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49

이천 테르메덴 4살 아기랑 놀다오기 어린이집 방학 일주일차.. 남편에게 하루 연차를 요구(?) 하고 물놀이를 하러 이천 테르메덴으로 갔다. 아산 스파비스를 갈지, 이천 테르메덴을 갈지 가까운 배곧을 갈지 많이 고민했는데 스파비스 시설이 조금 더 괜찮다고 하는 리뷰가 많았고 이왕 가는거 좀 멀리가보자해서 이천 테르메덴으로 결정했다 도착하니 오전 9시 30분쯔음 되었는데 휑.. 잉? 성수기 맞나?? 싶을 정도로 한가함.. 우리는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셀프티켓팅을 했다 우리가 도착했던 오전 9시반쯤에는 아무도 없어서 금방금방했는데 집에가려고 2시쯤 나왔더니 사람이 많았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입고 출발! 실내풀은 생각보다 아담한 편..^^ 구명조끼 빌리는 곳이 있고 그 옆에 튜브 바람 넣는 곳이 있다. 의무실도 있고.. 튜브가 필요하다면 .. 2023. 7. 28.
나혼산 최재림 막걸리 복순도가 (feat.너무너무 지겨운 장마...) 비가 이렇게 와도 되나 싶을정도로 많이 오고 있다 건조기는 겨우 연명하시고 있어.. 수건 다서장도 제대로 안마르는데 이런 상황에 비가 내리 내려버리니 집에 수건이 떨어져 비상이다ㅠㅠㅠㅠㅠ 주문한 건조기는 2주채워 오려나 미쳐버리게따 며칠전 나혼산을 보니 최재림 배우가 세상맛있게 막걸리를 드시길래 저게 무슨맛일까 너무 궁금했다 남편이 자주 KTX를 타고 내려가는데 그 곳에서 판다고 하길래 냉큼 사와보라고 했다 한병 12000원 막걸리치고 꽤 비싼 편이다 우리 부부는 막걸리보다는 맥주파라서 정말 1년에 한번 막걸리 마실까 말까하는데 최재림님이 너무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ㅠㅠㅠㅠ 복순도가 빨간쌀 막걸리 딸기우유느낌나는 이 막걸리가 그렇게 맛있었단 말인가?????? 치익 뚜껑 따는데 탄산이 무섭게 올라와서 따는데.. 2023. 7. 14.
6월의 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알차게 쓰고픈 마음에 읽는 책도 여러권.. 아무튼 정리안되는 요즘 예쁜 곳에서 읽고 싶어서 원목미니책장도 구매하여 조립조립 완성 후 보니 너무 마음에 든다 남펴니가 어제 마셔보라고 준 스벅 더블샷 (맛남) 전체샷! 문제는 조명이 머리 뒤에 위치해 자꾸 그림자가 지니까 여기서 책을 안보게 된다는점..ㅋㅋ... 미니 스탠드를 하나 갖다놔야하나 다음으로 요즘 읽고 있는 책들 이 중 세이노의 가르침이 일단 제일 두껍다 그리고 내가 읽기엔 이상하게 어렵다 뭐랄까... 잔소리듣는 기분이면서 자꾸 중독되는데 어디 한번 다 읽어보자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엄마생일에 자전거를 갖게된 아들내미 벌써 자전거를 탈만큼 커버렸구나 일어나면 울고 마음에 안들면 울고 요구대로 안되면 울고... 울고 울고 울고 3종세트지.. 2023. 6. 21.
영어공부하기 2023년에는 미뤄왔던 영어공부를.. 넷플릭스 미드를 좋아하니까 요즘 보는 에밀리 파리에가다, 좋아하던 모던패밀리 이런걸로 시작해야겠당 language learning with netflix 폰으로 안된다.. pc켜서 해야되는데 아들내미 얼집 방학 끝나면 해야겠다. 마무리는 평창 휘팍에서 찍은 아들내미^;^ 2022. 12. 28.
7월 한달 정리하기 7월은 제철과일을 많이 먹기로 하고 자두, 멜론, 바나나, 수박, 애플망고, 방토, 키위까지 골고루 욜심히 먹었던 한달... 얼집 방학에 btv 슈퍼키즈클럽 무료쿠폰이 마침 보였다 욜심히 즐겨주는중.... 아라휴게소에서 유리바닥 돌파 성큼성큼 ㅋㅋㅋ 저 멀리 사는 친구를 찾아가 맛난 빵과 커피도 뇸뇸 우리아들은 그저 딸기우유 ㅎㅎㅎ 참고로 이곳은 '계양 명장시대' 동네 실패없는 과일가게에서 멜론하나 사왔다 육즙에 달달함이 팡팡터진다 멜론 맛있어 저녁에 강아지랑 함께 온가족이 산책하면서 롯데리아에 들러 팥빙수도 냠냠 이런게 찐행복이지... 파주놀이구름에 갔다가 파주 신세계아울렛까지 완료 아기옷에 남편옷, 내 운동화까지 급 지출... 글치만 행벅 ㅋ.ㅋ 우리 댕댕이💜 간만에 내가 마음먹고 애랑 같이 산책했다.. 2022. 7. 29.
26개월 아기와 광명동굴 (엄마랑 둘이가기) 광명동굴은 우리집에서 가깝다 차로 30분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곳이다 내부는 에어컨을 써라운드로 켜놓은것마냥 시원하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다 예전엔 와인시음도 가능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와인시음은 없어져버렸다ㅠㅠ 아쉬웠지만 어차피 차를 가져와서 시음은 어려웠을테니 얼른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래본다ㅠㅠ 아빠 없이 이 곳을 나랑 둘이 갈 수 있을까? 내 팔이 빠지진 않을까 두려웠지만 막판 계단 빼고는 수월했다. 내년에 간다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이 엄청나게 많은 곳은 5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계단 없는 완만한 길을 택했다.. 그렇게 10분을 올라가니 광명동굴이 보인다 나는 네이버로 미리 예약해두었고 아기는 26개월이라 무료 입장이다 이 앞..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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