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하루하루

 

하루하루를 알차게 쓰고픈 마음에 읽는 책도 여러권.. 아무튼 정리안되는 요즘

예쁜 곳에서 읽고 싶어서 원목미니책장도 구매하여 조립조립 

완성 후 보니 너무 마음에 든다

 

남펴니가 어제 마셔보라고 준 스벅 더블샷 (맛남)

 

전체샷!

문제는 조명이 머리 뒤에 위치해 자꾸 그림자가 지니까

여기서 책을 안보게 된다는점..ㅋㅋ...

미니 스탠드를 하나 갖다놔야하나

 

다음으로 요즘 읽고 있는 책들

 

이 중 세이노의 가르침이 일단 제일 두껍다

그리고 내가 읽기엔 이상하게 어렵다

뭐랄까... 잔소리듣는 기분이면서 자꾸 중독되는데

어디 한번 다 읽어보자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엄마생일에 자전거를 갖게된 아들내미

벌써 자전거를 탈만큼 커버렸구나

일어나면 울고 마음에 안들면 울고 요구대로 안되면 울고...

울고 울고 울고 3종세트지만 요즘이 제일 이쁘다

삼천리 매장에서 27만원인가 주고 (아빠의 비상금일까) 가져온 자전거

근데 자꾸 궁딩이가 아프다고 한다..

요령이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아가들도 안장통이 있는걸까..

아직 스스로 페달을 굴리지는 못하고 내가 밀어주는 유모차식 자전거지만 좀 더 크면 샤샤샥 잘타겠지

 

 

동네 캠핑st 삼겹살집에서 삼겹살도 굽굽

이날은 우리의 결혼기념일

어느덧 8년차.. 아들내미도 있다보니 뭐 거창할 것 없이 이렇게 먹고픈거 먹으며 맥주한잔 하는게 최고

 

남펴니 결혼기념일 꽃을 선물해따 아들이 더좋아하는중 ㅋ.ㅋ...

 

그리고 친구들에게 하나씩 배송되는 생일선물..

헤어미스트에 테니스치는 친구를 위한 아대, 그리고 립제품 하나하나 너무너무 고맙다규..

요즘 여름에 야외에서 치느라 아주 깜둥이가 따로없음

토시끼는데도 왜케 까매져;;

아대는 역시 짱짱해야함.. 땀 닦기 좋은 크기..

양면으로 색깔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동네 스벅 가서 오래된 텀블러좀 버리고 새로 사고자 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영 없음...

아무래도 여름이라 그런가 콜드컵이 대부분ㅠㅠ

다른 매장을 찾아 떠나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