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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6편 알아보기

이댕구 2024. 8.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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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넷플릭스는 2023년 초반 기준으로 약 500만명정도의 가입자를 유지한 대표적인 OTT입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베이식 with 광고,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5,500원부터 17,000원에 이릅니다.

 

요금(한국 원화)

광고형 스탠다드 : 월 5,500원

스탠다드 : 월 13,500원 

프리미엄: 월 17,000원

 

https://help.netflix.com/ko/node/24926

 

멤버십 및 요금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트리밍 멤버십 및 넷플릭스 이용 요금에 대해 알아보세요.

help.netflix.com

 

 

상당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는데 긴 추석연휴 다시 봐도 좋을만한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6편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D.P. (2021) D.P. 시즌2(2023)                                                                                                                                                                     

군대에서 탈영병을 잡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D.P.는 한국 군대의 현실을 날카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로 탈영병 체포조의 이야기를 통해 군대 내 인권 문제와 구조적 모순을 폭로합니다.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군인을 연기하는 모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군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면서도,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2. 오징어게임 (2021)                                                                                                                                                                                          

충격적인 스토리와 사회 비판적 메시지로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생존 게임을 통해 인간 본성과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극단적인 상황 속 인간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비판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도저히 한 편 보고는 끝내지 못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었죠. 독특한 미술과 음악이 집중도를 높이고 어렸을 때 했던 여러 게임을 적용하는 생존 게임을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국적 요소와 보편적 주제의 조화로 전 세계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시즌2 예고영상을 내보내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아직 12월이 되려면 멀었는데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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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트 홈 (2020)                                                                                                                                                                                              


공포와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드라마로, 인류가 괴물로 변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그립니다. 스위트 홈은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며 매니아층도 상당히 두터운데요. 인간이 괴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뛰어난 CG와 특수효과로 괴물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각 인물의 내면 성장과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공포와 스릴, 그리고 감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4. 마이 네임 (2021)                                                                                                                                                                                                 


주인공 한소희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범죄 조직에 잠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강렬한 액션과 복수 서사를 결합한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다소 진부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끝까지 TV를 끌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연 한소희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변화가 돋보이며, 박희순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도 인상적입니다. 복잡한 인물 관계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를 끌어들입니다. 또한 세련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정 드라마와 인간 관계를 다룹니다. 감동적이고 유머러스한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어 상당히 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주인공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법정 드라마에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었다는 부분에서 신선한 느낌이 있어요.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톤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복잡한 법적 사건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주연 배우 박은빈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6. 나의 아저씨 (2018)                                                                                                                                                                                            


"나의 아저씨"는 깊이 있는 인물 묘사와 현실적인 스토리로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드라마 '미생'과 함께 저의 인생드라마로 꼽힐 정도로 상당한 감정 이입이 되었던 작품이에요. 주인공들의 고단한 일상과 내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삶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특히 아이유와 고 이선균씨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해요. 한 번 더 처음부터 보더라도 다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과 감동적인 대사가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지는 작품입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줍니다.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6편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요즘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라는 작품을 보고 있는데 아직 1화까지밖에 보지 못해서 제대로 추천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러나 1화부터 묘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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