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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신용산역 래미안 25겹 수제돈까스 이오카츠

by 이댕구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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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래미안 25겹 수제돈까스 이오카츠(25카츠)


원래 돈까스를 엄청 좋아합니다.

이미 서울3대 돈까스라는 용산 북천돈까스는 다녀왔고

그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돈까스 맛집이 있다하여 무려 10분이나 일찍 점심시간을 갖고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대기를 탔다는게 함정 ㅠ.ㅠ




출력시간은 조금 잘못된 느낌이네요..

10:42분에 점심은 상상도 못하는 일입니다 ㅎ.ㅎ...

아마 11시 50분쯤 되었을것같습니다.

이미 식당 내부는 만석, 우리는 2번째 대기자입니다.



기다리는동안 먼저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면됩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5분 정도 후 음식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돈까스 메뉴가 많았는데 저는 고구마돈까스, 그리고 같이 가신분은 

치즈돈까스를 주문하셨고 각 10,000원입니다.




고구마돈까스입니다.

마치 맥도날드를 연상시키는 고구마무스 ㅎㅎ 

정말 달달했어요. 돈까스랑의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조금 느끼할 수도 잇는 돈까스의 맛을 달달한 고구마무스가 잡아주는듯한?


위에 보이는 노란 소스는 와사비소스입니다.

정말 색다를 소스였습니다!! 돈까스에 와사비소스라니..

우리 신랑이가 와사비를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한번 데려와야겠습니다 ㅎ.ㅎ..


같이 주문한 치즈돈까스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한입먹어봤는데 치즈가 진심 맛있었습니다.

그런짜고 자극적인 치즈가 아니라 건강한 치즈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한번 드셔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돈까스는 말그대로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상 부드럽고 육향이 강하게 풍기는 돈까스였습니다.

가난한 직장인에게 만원짜리 점심은 사치라고 하지만 절대 돈이 아깝지않은 돈까스집이네요!

25카츠가 여기만 있는줄알았더니 서울곳곳에 체인점형태로 퍼져있네요

인천에는 없나.ㅠ.ㅠ...찾아보니 영종도에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오는 밥의 양도 적당했고

샐러드소스는 더할나위없이 맛있었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드레싱이었습니다.

참깨드레싱같았는데..직접만드시는건지 사서 담아두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백종원빙의 ㅋㅋㅋㅋ)





주말에도 영업을 합니다 (쉬는날없음)

매일 11:00 - 21:30 

특히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 그시간대를 피해서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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