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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5살 웨건필수 후기

이댕구 2024. 11. 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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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교사들에게 입장권을 저렴하게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저희 식구 중 교사가 있어서 1인 25,000원에 다녀왔어요!! (선생님은 무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웨건은 필수입니다. (웨건 안가져갔으면 진짜....5살 유치부는 거의 필수..)

     초등학생 형아들은 잘 걸어다닙니다 (심지어 뛰어다님)

 

✔️경량체어 있으면 들고 오시면 좋습니다. 기다릴 때 앉아서... (놀이기구 기본 30분 이상 대기)

 

✔️주차는 핑크존이 가깝긴 하지만 오렌지나 다른 존이랑 큰 차이 없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안가셔도 좋습니다.

     롤러코스터는 왼쪽으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보여서 이거만 공략하실거면 왼쪽으로 ㅋㅋㅋ 

 

✔️도시락까지 안싸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시지, 음료수, 식당이 주말이라 그런지 거의 다 운영을 했어요. 

 

✔️레고랜드 앱설치는 추천해요. 대기시간, 지도 전부 알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레고랜드가 생각보다 넓어서... 어느 놀이기구가 어디 있는지 헷갈리기 때문에 앱설치하셔서 다니는게 좋아요. 

 

 

 

주말 오전 11시경 도착했습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서..

휴게소 한번 들렀더니 11시 도착이네요.

 

이미 핑크존은 만차이고

오렌지존은 군데군데 자리 많았습니다. 

 

 

 

 

 

 

입구부터 설레게 해놨어요

레고 장식 진짜 많았고 귀엽습니다.

입장 줄 전혀 없었고

그냥 발권하는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할로윈 지났는데 아직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진짜 귀엽습니다.

오밀조밀한 맛이 있어요.

 

 

일단 회전목마 먼저 타주고요. 

 

 

 

바로 롤러코스터 타러 갔습니다.

대기시간 60분.

 

뭐 100cm부터 탈 수 있는 놀이기구라

걱정안했는데

너무 방심했나봐요

세상 빠르더라고요;;;

뒷자리에 앉은 아줌마 둘이 제일 시끄러웠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기요!!! 아악!!!!! 이러면서 탔습니다 ㅋ

간만에 타는거라 너무 재밌었는데

대기시간 60분이라 다시 기다릴 엄두가 안나서

바로 다른 놀이기구 타러 갔습니다.

 

5살 저희 아들내미는

타고나서 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재밌다면서 또 타고 싶다고;;;

놀이기구 체질인듯...

 

 

 

 

롤러코스터는 한 번 운행이 3분인데

진짜 짧고 굵게 지나갑니다 ㅎㅎ

한 번에 20명정도 탈 수 있어요.

그래서 대기가 좀 깁니다...ㅠㅠ

 

 

 

레고로 우리나라 유명 건축물이나 문화재를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레고 지게차 하나 만드는데 3주 이상 걸렸던 저로써는..

와ㅎㅎㅎ

 

 

 

레고랜드에서 좋았던 점이 

아이들이 기다리면서

레고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어요.

이거 있으니까 애들 찡얼거리지도 않고

집중해서 잘 하더라고요.

 

 

높이 올라가서 전망 볼 수 있는 것도 한 타임 쉬어가는겸 해서 좋았어요.

이건 대기시간 10분이었습니다. ㅎㅎㅎ 

 

 

 

오전7시부터 오후9시까지

긴 여정이었습니다

왕복 6시간을 도로에서 ㅠㅠㅠ

단풍놀이철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많았어요...

역시 춘천은 강원도라 그런가 멀긴 멀었습니다.ㅠㅠ

 

❤️미취학 아이들에게 레고랜드는 천국입니다

❤️롤러코스터랑 바이킹같이 생긴 것 두 개가 은근히 재밌습니다 ㅎㅎㅎ

❤️주말보단 평일 추천합니다 

 

 

곧, 레고랜드 근처 맛있었던 카페와 식당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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