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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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역과 멀지 않은 위치라

여기 들러서 둘러보고 점심먹고 집에가기 딱 좋은 관광지였습니다. 

 

 

전날은 엄청 덥더니만..

갑자기 한겨울이 된 구미...

오전 10시30분이 좀 넘어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네요..

 

모노레일 타고 내부 구경하고 내려오니

차들이 꽤 가득 찼습니다. 

 

 

 

 

모노레일은 5분간격으로 탈 수 있습니다. 

춥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추웠습니다...

 

 

 

 

어른 6000원, 아이 4000원입니다. 

따로 할인되는건 없었어요 ㅎㅎ (구미시민이 아니라..)

 

 

 

오..

모노레일 경사 보이시나요?

급경사가 두세번 있었는데

천천히 내려가지 않았더라면

꽤 스릴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비닐이 씌워져 있어서

추우면 지퍼를 잠글 수 있긴한데

그래도 밑에 부분이 뚫려 있어서 추워요;;;

 

입장하는 곳에서 담요도 빌려주시니까

아이들 같이 타면 담요 꼭 들고 타세요

 

 

 

 

원래 전망대에서 내려서 구경도 하고 해야하는데

세상에 전망대 올라갔더니 칼바람이;;;

타고 계셨던 분들 아무도 안내리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ㅋㅋㅋ

 

그래도 경치는 좋았습니다!!

 

 

 

 

2층에는 거북이나 귀뚜라미가 있어요.

귀뚜라미가 밖으로 튀어나오진 않나봐요

아무 조치도 없더라고요.

 

귀뚤귀뚤 소리는 좋은데 ㅎㅎㅎ

저렇게 모여있으니 조금....

 

 

 

 

이렇게 구미 1박2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에코랜드 정말 잘 지은 곳 같아요.

밖에 정원도 예쁘게 잘 해두고

모노레일도 재밌고

다른 프로그램도 많더라구요. 

 

한겨울 눈오는데도 모노레일 운행하니까

설경을 위해 도전!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