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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중 네이버카페를 보다가 '책 추천'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의 댓글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추천하고 있었는데
'파피용'이후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읽지않아서 패스했다.
여기저기 책을 둘러보다가
요즘엔 자기위로, 자기위안을 하는 책들이 많은 것 같아 꺼려지고
요즘 내 업무가 익숙해져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단순해져서
머리쓰고 생각하고 싶어 세계고전문학 중 '달과 6펜스'라는 책을 구매했다.
제목부터 호기심 자극 팍팍하는듯...
후기도 많고, 좋은책이라는 평이 많다.
한구절 한구절 다시 곱씹게되고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이 많은 책이라고 하던데
요즘 한창 미드 '아웃랜더'에 빠져 있어서 얼마나 꾸준히 읽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매주 2~3일씩은 야간 테니스운동으로 집에돌아오면 밤10시가 넘어 저녁도못먹고
씻고 자기바쁜데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몇 장씩이라도 꼼꼼히 읽어볼 계획이다.
예전부터 세계문학전집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올해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야겠다.
많은 세계문학전집 중 읽어본 책은 몇개 되지도 않고
워낙 오래전에 읽은터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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