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일상/끄적끄적

10월 불태웠다

이댕구 2024. 10. 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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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쉽지않은 10월이었다.

현생에 대한 각성+
기타 잔잔바리 스트레스들이
끊임없이 몰려와서
겨우 버틴 한 달이었다.

오늘이 10월 마지막날이라는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다.

힘들면 테니스나가서 풀고오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는데
이번달은 다 귀찮아서
운동도 많이 못했네.

암것도 안하고
하루정도 낭비하고픈
그런 날이 많았다.

11월은 그냥 무던하게
덤덤하게 할 건 하고
넘길건 넘기며
무탈하게 지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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