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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26개월 아기와 함께 시흥 오이도박물관

by 이댕구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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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어린이집 방학이 시작되면서 박물관, 가볼만한곳을 열심히 뒤져

집에서 가까운 몇 군데 박물관과 관광지를 알아두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시흥 오이도 박물관'

 

 

 

 

주차장은 한적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내부는 너무나 시원했고 알찼다♥

내부가 크지 않았고 26개월이라 체험 신청도 하지 않아서 주차비는 500원 들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해주세요

 

 

소망나무를 쓰는 곳이 있길래 요즘 한창 끼적이기 좋아하는 아들내미도 하나 써보라고 했다

뭐 뭘쓴건지는...본인만 알겠지?

아무튼 엄마가 소중하게 잘 걸어두었다!

 

 

책을 요즘 다시 좋아하기 시작한 아들내미

역시나 책을 지나치지 못하고 한권 가져온다

또 '아빠'와 관련된 책이네ㅋㅋ

요즘 무한 아빠 사랑에 빠져있는 중이다

 

 

책 한권 간단하게 읽어주고 3층으로 올라가본다

 

 

간단한 영상을 하나 보고 문이 스윽 열리면 입장할 수 있다

선사시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면 여기 오면 너무 좋을것같다

실제로 보고 느끼는 것이랑 책으로만 보는건 차원이 다를테니..

작살로 물고기 잡는 게임을 엄청 좋아했다

콕콕! 찍어가며 한창 물고기를 잡고 놀았다

 

 

움막도 고퀄!

도윤이는 너무 어려서 아직 잘 모를테고

유치원생정도 되면 신기해하며 재밌게 즐기고 갈 수 있을것같다

 

 

이 곳이 '그해우리는'을 찍은 곳이구나

난 이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모름.....

그치만 낙조가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는데

우리가 갔을땐 32도 후덥..ㅠㅠ

 

 

관람료도 없고 근처 바다보러 왔다가 한번 들러보면 좋을 곳이다

도윤이가 조금 더 크면 한번 더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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