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와 수영

강화 길상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 + 테니스클럽1박2일야유회

이댕구 2019. 9.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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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길상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 + 테니스클럽1박2일야유회




지난주말 강화도로 1박2일 야유회를 떠났다
우리 테니스클럽에서 8월은 너무 더운 관계로 월례대회를 생략하고
1박2일 야유회를 추진한것!
강화도가본 기억조차 없는 나는 강화도라 신났는데
막상 별 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왔다는 ㅠㅠ











아무튼 날씨는 진짜 기가막혔다.
어쩜 이렇게 하늘이 예쁜지~~~~~
운동하기엔 좀 많이 더웠지만 ㅠㅠ








조금 이른 점심으로 길상공설운동장 앞에있는 '풀하우스'에서
메밀국수를 먹기로 했다
비빔막국수,물막국수,만두를 먹었는데
음... 사실 별로...ㅠㅠㅠㅠ
메밀이 얼마나 들어가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념맛도 특이하고 육수맛도 특이하고;
























만두는 괜찮은 편이었고
비빔은 무언가... 면과 양념이 따로노는맛?
맵지도, 달지도 않은것이..
뭐라고 말하기가;;




아무튼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바로 옆에있는
테니스코트로 향했다
원래는 상주하는 클럽이 있는데
오늘은 대회가 있어서 다들 그쪽으로 가셨다고 했다.



22.07.15 업데이트

* 이곳 테니스장 없어졌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 보고 가셨다가 헛걸음하지 마시기를..










처음 밟아보는 카펫잔디코트
모래가 많이 깔려있어서 상당히미끄럽다
이런 코트에서 쳐보긴 또 처음이라
코트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나중엔 그냥 ㅋㅋㅋㅋ
더워서 힘들었다































여기서 4시간정도 운동을 하고 바로 예약한 숙소로 넘어갔다
옆에 수영장이 있어서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니
마치 휴가온기분 ㅋㅋㅋㅋㅋ


나랑 남편은 일이 있어서 1박은 하지못하고 떠났지만
나머지분들은 즐겁게 음주가무를~~ ㅋㅋ












다른곳에서 테니스처보는것도
참 좋은 경험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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