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온천으로 괜찮았던 스파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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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아산 스파비스 온천으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1인 종일권은 25,000원 (~12.31일까지)

오후 입장권(2시 이후) 17,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예매특가가 뜨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걸 잘 활용하면

정말 가성비 좋게 다녀올 수 있어요. 

 

 

 

 

 

사람이 거의 없죠? ㅎㅎ

이천 테르메덴보다 훨씬 한적한 편입니다.

약간.. 동네 목욕탕 느낌이 나기도;;

 

 

 

실외, 실내로 나눠져 있고요

실내는 정말 어린 아이들 따뜻하게 놀기 좋아요. 

실외도 물은 따뜻하긴 한데

찬바람 많이 부는 날은 너무 추워서 못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물이 따뜻한 편이에요

저희는 1월에 다녀와서 상당히 추운 날이었는데

그래도 아이랑 따뜻한 물 속에서 잘 놀다 왔어요.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가드보고 계시는 분이 훨씬 추우실듯 ㅠㅠ

오전에 오게  된터라 종일권으로 끊긴 했지만

추운 겨울엔 오후2시 이후 입장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 멀지 않고, 

한적하고

나름 어린 영유아들 놀기 좋아서

가성비 좋은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