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다낭여행 4박5일 대한항공, 메리어트리조트 숙박

36개월 아기와 함께 했던 성공적인 다낭여행

먹고쉬고먹고자는여행이었기에 목표달성...^^

---

대한항공 4월 30일 오전 10시 40분 출발 - 대한항공 5월 4일 오후 3시 40분 출발

항공권 3명 (어른2,어린이1) 총 1,359,800원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Danang Marriott Resort & Spa

4박5일 조식포함 총 980,000원

---

DAY1 0430

우리집은 인천이라 공항이 멀지 않지만 항상 고민되는 것은 바로 주차..!!!

우리 부부가 가지고 있는 삼성 엔마일리지 카드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세차해서 깨끗하게 맡겼더니만 돌아오니 흙비를 잔뜩맞은듯한 차상태..

발렛모드로 80KM나 달렸네..;; 어딜 다녀온건지;;

여전히 의문이지만 피곤해서 신경쓸 겨를 없이 집으로..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서비스 예약하기

https://valet.hiparking.co.kr/main

Turu VALET+ | HI PARKING

 

제2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서비스 예약하기

https://valet.amanopark.co.kr/#/main

아마노코리아 주차대행 서비스

그리고 이 카드로 마티나 라운지도 사용^.^

 

 

마티나라운지 음식도 많고.. 나름 괜찮았던 곳

사람이 많아서 생각보다 부산스러웠던 느낌이 있긴 했다

공항에 8시까지 오느라 아침을 먹지 못했는데 여기서 여러가지 먹어서 다행이었다

 

게이트 앞에서 뽀로로 게임도하고 시간때우는중..

자리 넓어 좋아유 무엇보다 티비가 있어서 꿀!!!!!!!

사전에 신청했던 도윤이 기내식

 

아기들이 있다면 사전에 기내식을 신청해보는 것이 좋다

갈때는 닭요리, 올때는 비비큐 주문했는데 도윤이는 배가 불렀는지 거의 먹지 않았다

빵이랑 과자는 열심히 뇸뇸 ㅋ.ㅋ

4시간30분 비행이 끝나고 다낭도깨비에서 신청했던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어려움없이 리조트에 도착했다

베트남에서 그랩을 이용해보니 대부분 시속 50km를 넘지 않는 서행운전을 하신다

오토바이가 많아서 그런가 60km도 밟지 않으심ㅎㅎㅎ

 

---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도착

공항에서 약 25분 소요

 

향긋한 웰컴티와 함께 체크인 대기중!

웰컴티는 푸켓에서 먹었던게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연식이 되보이지만 고급진 느낌

동남아 스러운 느낌!!!

이런걸 원했다!!

 

 

룸은 킹침대 하나 있는 가든뷰를 선택했다

가든뷰도 너무 좋았다. 앞에 야자수를 보며 아침을 맞이하는 것도 굿!!

정말 여행에 온듯한 기분을 준다^^

그리고 욕실을 못찍었는데.. 욕실 무지하게 넓었다.. 

 

 

울창한 야자수 너무너무 좋다

첫날 저녁엔 밖에 나갈 엄두도 안나고..

리조트 내에 눈누옥 바(Nun Nuoc Bar)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맥주 무제한 1인 주문

아동은 36개월 미만이라 무료인듯

성인 두명 약 16만원정도 나왔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것 같지만 어차피 리조트내에서 밥 해결하기로 했으니 ^^

참치 해체쇼도 하고 여러가지 해산물도 많았다

스파게티는 봉골레 하나뿐이라 좀 아쉽긴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맥주가 시원하지 않아 아쉬움 ㅠㅠ

그래도 야무지게 먹어봄!

룸차지하고 영수증 싸인하고 돌아와서 씻고.........

첫날은 이렇게 밥먹고 다같이 기절.

 

.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전반적으로 친절한 직원들

쾌적한 룸컨디션까지 만족스러웠다

4박5일 내내 숙소를 옮기지 않고 머물렀다 (짐싸는거 넘귀찮...)

베드버그가 다도 카페에서 핫이슈였는데

다행히 우리가 묵었던 방에선 벌레1도 없어서 쾌적했다

리조트 위치는 다낭 시내에서 차로 20분거리로 조금 외지긴 했지만

조용하게 푹 쉬다 가고 싶은 분들이라 아기랑 관광보단 휴양위주로 지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