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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강아지동반 가능

by 이댕구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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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강아지 동반 가능




다음날 오전 9시쯤 나와서 원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가볼만한 곳이 있나 보는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더라구요


더이상 비는 안올것 같고, 

나온김에 들러보자 해서 출발!








저희가 갔을때 무인매표소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조금 더 가면 유인매표소가 있어요

그곳에서 표를 사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오전일찍이라 널널했는데, 

구경을 다 하고 내려오니 차세울곳이 없이

주차장이 꽉찼더라구요!

일찍 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티켓을 샀어요!

입장료는 3,000원인데

한명당 원주사랑상품권 2,000원상품권을 

같이 주시는거에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출렁다리에서 내려오는길에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슬러시와 아이스크림을 이걸로 사먹었어욥 ㅋㅋ

왠지 꽁돈쓰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약 6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여름이라 습하고 더운데

계단올라가느라 땀이 많이 납니다 ㅠㅠ





손목띠에 있는 바코드를 기계에 대면

문이 열려요!

이렇게 들어오는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ㅋ





그리고 출렁다리..

오전일찍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ㅋㅋ

엄청 튼튼한 느낌이었지만 길이가 워낙 길어서

중간쯤 가니까 무섭더라고요...




경치는 정말 좋네요~ 





다 건너와서는 또 이걸 건너가야하나 망설이고 있었는데

관리아저씨가 이 뒤로 걸어가는길이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ㅋㅋ

그렇다면! 다리를 건너지않고 이리 가보자~ 

해서 열심히 또 가봅니다









나무들이 키가 큰데 나무들 위에서 걷는 기분이었어요

거의 스카이워크 같은 느낌?

공기좋고.. 정말 힐링됩니당


가을에오면 더 예쁠듯해요!





원주까지는 한시간정도면 가니까

가을쯤 바람쐬러 한번더와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집에오는길 댕댕이 뻗음..

1박2일간 날씨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좋은 휴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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