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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여행

아기랑 다낭여행 3일차 대낮에 오행산 로컬식당 저녁엔 냐벱

by 이댕구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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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널부러진 옷가지..ㅋㅋㅋ

침대에서 누워 본 풍경은 너무나 이국적이다

실링팬 멋있다 집에 가져가고싶다

 

 

조식먹으러 가는데 도마뱀?????

너므 귀여운데 상당히 빠름ㅋㅋㅋㅋㅋㅋㅋㅋ

 

 

리조트 내에 저 꽃나무가 엄청나게 많은데

향기도 은은하고 너무 좋아따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는 아들덕에 엄빠 강제기상

아침6시인데 해는 왜케 뜨겁....

비치에 사람 없고 너무나 평온!!!!

 

3일차 조식 테이블

 

아므튼 조식 먹는 곳 멋지다~

여기 그릇 치워주시는것도 빠르고...

심지어 배달도 되는듯??

다른 한국분들이 음식 가져다달라고 하니까 가져다주시던데..

굳이 왜 직원들에게 부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역시나 이날도 수영 열심히하구 걸어서 10분내 있는 오행산에 다녀와봤다 

오행산 근처에서 점심부터 해결!

 

다낭 SC RESTAURANT & BAR (오행산 엘레베이터 입구 근처)

 

리조트랑도 가깝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가보았는데

뭐랄까 사람이 하나도 없고... 남자 젊은 사장님은 친절한듯 보이긴했다...

 

 

사람이 없을때 급하게 찍어본 식당

 

 

메뉴는 이것저것 많은데

스파게티는 정말 핵비추... 이게 뭔맛? 우리는 seafood 스파게티 주문했는데.. 느무 맛없었..

 

피자도...뭐랄까 부실하고.... 그나마 반미가 제일 맛났다는...
코코넛커피는 맛있었다
반미가 젤 맛있었네유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행산을 올라가긴 했는데

날씨 너무 더워 녹아내리고...

이게뭐 볼것도 별로없고.. 

매표소 아줌마는 진짜 세상 불친절하고

 

 

땀이 줄줄...

겨우 사진 하나 찍고 내려갔다


 

도윤이 낮잠타임 갖고 오후에는 밥먹으러 시내로 나가보자!!

다낭 냐벱 (한시장 근처 아님, 푸라마리조트 근처)

 

 

여기서 처음 먹어본 분짜 최고!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티엔킴보다는 냐벱 음식이 더 맛있었다

옆 마트에서 뽀로로쥬스와 바나나우유, 과자 몇개 사고 리조트로....

 

 

오전에 Laundry please..를 남기고 나왔는데

세상 이게 얼마야? 한국돈으로 8만6천원이 청구됨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무료인줄 알았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연히 유료지!! 라고 했는데 이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약 150만동이 넘는 돈이 청구되었다는...또르륵..... 

리조트에서 세탁서비스 받으실거면 꼭 필요한 옷만.... 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아므튼 고급지게 포장해서 잘 가져다주긴 했다....

이렇게 충격적인 요금표를 보고 셋째날 저녁도 마무리..

 

*낮엔 오행산 가지말자

*냐벱 식당은 맛있다

*세탁서비스는 꼭필요한것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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