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치원 방학 끝! 엄마의 도전은 이제 시작

 

아이방학이 끝나고.. 집 앞 무인카페에서 사온 아아.. 꿀맛..

 

드디어 아이 방학이 끝났습니다.

주말포함 16일이라는 시간이 꽤 길더라고요.

그런데 또 지나고보면 여기도 가볼걸.. 하는 아쉬움도 남구요.

특히 캠핑을 못간게 정말 아쉽네요..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 더위에 캠핑은 갔더라도

도망쳐 집으로 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남편은 아이 방학 시작과 함께 2주 출장을 떠났습니다.

아이와 저 둘만 보냈던 방학이라 조금..많이..힘들었지만

겨울방학엔 진짜 잘 보낼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좀 생겼습니다!

겨울엔 진짜 아이랑 1박2일이라도 여행좀 떠나고 싶어요.

여름엔 더워서 어떻게 엄두가 안났는데.. 겨울엔 그래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없는 거실.. 방치중... ㅠㅠㅠ

 

 

그리고 7월부터 생각하던 일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이거 진짜 될까 싶기도 한 마음에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는데 이젠 그냥 뒤 안보고 준비해보기로 합니다.

 

어쨌든 수요는 꾸준히 있는 일이고

내가 기술만 장착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들어가는 금액도 아까워하지 않기로 하고요.

세상에 평생직업은 없다하지만 평생 한다는 생각과

인간으로서 레벨업 한다는 느낌으로

무조건 고 해야겠습니다. 

 

남은 8월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