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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리뷰

가성비최고 벨레 테이블스피커

by 이댕구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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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최고 벨레 멜로우 테이블 스피커

WELLE W301T


이사하면서 좋은 스피커를 하나 구입하고 싶었던 우리부부는

벨레 멜로우 테이블스피커를 구입했다.

마샬이나 브리츠 등 레트로디자인에 출력도 짱짱한 스피커는 많았으나

스피커로 몇십만원을 지출할 수 없었기에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벨레라는 브랜드를 알게되고

테이블겸용이라 실용적이기까지하니 따로 베란다용테이블을 구내하지 않아도 되었다.





바로 이녀석이 벨레 멜로우 테이블 스피커~

온라인으로 구매했기에 테이블다리가 짧아서 불편하면 어떡하나 걱정했으나

지금은 여기에 치킨맥주를 올려두고 베란다에서 바람쐬며 먹기를 즐겨한다. 



일반 스피커가 한쪽면에서만 음악이 나온다면

벨레 테이블 스피커는 음악을 360도 출력하여 사방에서 막힘없이 잘들린다.

이점이 이 스피커를 선택하게 된 큰 이유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깔끔하다.

유행타는 테이블상판 칼라도 아니고

기본적인 테이블 레이아웃이다. 


외부에 전원, 재생/일시정지, 볼륨키조절버튼이 

실로 박음질하듯 되어있는데 누르는 느낌이 꽤 좋다


그리고 스피커라고 하기엔 너무 예쁘다

테이블이라고 하기에도 예쁘다

역시 요즘 기기들은 모름지기 예뻐야...^^





테이블상판

사용한지 2달정도 되었는데

군데군데 스크래치가 나기시작한다.

항상 테이블보를 깔고 물건을 올려야할 것 같다





어댑터와 휴대폰거치대가 함께 온다. 

휴대폰 거치대는 테이블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역시 예쁘다








반대편을 보면 usb케이블, 어댑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다리연결부분이다

이부분이 조금 약한편인데

아주 힘을 주는것을 조심해야한다.


테이블을 들지않고 밀면서 옮기려고하거나

지나가다 테이블 다리를 무심코 쳐버리면 휘청할듯하다


어쨋든 다리도 북유럽감성(?)을 듬뿍 담고 있는듯하다





충전식으로 한번 충전하면 12시간정도 지속된다.

충전만 한번 빵빵하게 해두면 어디서든 선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또한 13,000mAh의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음악재생뿐아니라 휴대폰이라던가 다른 스마트기기도 충전할 수 있어

테이블로서의 기능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피커 온오프를 할때 나오는 'power on/power off' 알림음이

디자인과 어울리지않게 너무 크다는 리뷰가 있다.

따로 알림음 소리를 조절할 수는 없고 어쩔수 없이 참야아하는 점인데

적응하다보니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power on, pairing, connected 알림음





보통 쇼파에 앉아서 노트북을 즐길때 이런 모습이다.

다리는 그닥 튼튼해보이지 않아서 5kg이상의 무거운 물건을 올리지않도록 조심해야하고

노트북 타이핑을 할때 살짝 흔들거리는 느낌이 있어 불편할 수 있다. 




금요일 밤이면 맥주랑 땅콩놓고 즐기기도 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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