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적은 발뮤다 그린팬 서큘레이터
올해는 정말 찜통같은 더위였다.
이사를 하고 평수가 넓어진 집을 3년된 에어컨 한대가 골고루 시원하게 만들기엔 무리가 있어보였다.
발뮤다, 보네이도를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소음이 적다고 하는 발뮤다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5,000~10,000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발뮤다 그린팬 에어서큘레이터로 구입하였다.
발뮤다 에어서큘레이터 구성품 (EGF-3300-WK)
전원어댑터, 사용설명서, 리모컨, 본품
가로 34CM
폭 26.9CM
높이 19,4CM
코드길이 약 1.3M
무게 약 0.9KG (가벼움)
자동전원꺼짐기능
회전기능X, 타이머기능X
2중구조의 팬 장착
최대풍량일시 15M 공기 이동
최대풍량시 20W로 압도적으로 낮은 소비전력
어댑터 플러그 연결방법인데 이런부분에서 발뮤다의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코드선처리
내부에서 꽂아 뒤로 깔끔하게 돌아나가게 만든 이 부분에서 아주 칭찬하고 싶다.
처음 코드선을 꽂는 사용자입장에선 어리둥절할 수 있겠지만
사용하다보니 전선꺾임등의 염려가 전혀없고
외관도 아주 깔끔하게 처리되어 만족스럽다.
밑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코드선
밖에서 꽂지않아 건드리거나 손상시킬 염려가 없다
버튼은 풍량과 전원버튼 두개뿐
깔끔하다
리모컨도 작고 깨끗하다
사실 리모컨은 거의 쓸 일이 없었다
보통 에어컨 작동하고 서큘레이터 2단정도로 작동시켜두면
따로 풍량을 바꿀일이 거의 없기 때문..
그래도 앉아서 풍량조절하고 싶을때는 리모컨이 필수!
에어서큘레이터
전원을 킨 모습
녹색불이 들어온다
풍량버튼을 누르면 바람이 세진다
우리집 평면도
에어컨은 파란네모에 위치해있고
주방까지 바람을 보내고 싶다면
빨간색 원쯤에 서큘레이터를 주방을 향하게 두면
에어컨 찬바람이 주방까지 전달되어 시원하다
보통 거실에 에어컨을 켜도 주방까지는 오지않아서 혼자 땀뻘뻘이었는데
서큘레이터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발뮤다 그린팬 서큐 작동기
최소 18DB ~ 최대 45DB 소음이다
2단계부터는 공기청정기 작동정도의 소음은 들리는듯하다
올해 잘 사용했으니 보관했다가 내년에도 잘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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