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위 북유럽갬성 노빅 미니가습기

사무실 책상위 북유럽갬성 노빅 미니가습기

벌써 몇달째 나았다 생겼다를 반복하는 축농증 증상때문에

건조한 사무실에 1인용 미니가습기를 하나 두었다.

미세먼지나온다고 초음파가습기는 안사려고 했으나

초음파방식 아닌 미니가습기가 어디있는고...

더구나 우리 사무실엔 정수기가 없어서 그냥 수돗물을 사용중인데

내 등뒤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믿고 일단 사용중이다ㅠ

사이즈가 작고 칼라가 깔끔하다

저 뿔이 심쿵포인트인가 ㅎㅎ

최대 분무량은 4시간으로 길지는 않지만

사무실에서 혼자 사용하기엔 무리없이 좋다

내부엔 필터여분이 4개정도 들어있다.

필터는 한달에 한번정도 교체필수다.

USB케이블에 꽂으면 불이 짠~하고 들어온다.

예쁘다는 ㅎㅎㅎ

가습기가 마우스만한 크기다

정말 말그대로 미니..!

가습량은 우수한 편이다

뿜어져나오는게 작은 놈치고 잘나온다

그리고 소리도 조용해서 부담이없다는~~

혼자쓰면 눈치뵈는데

시끄럽기까지하면 ㅠㅠㅠㅠ 

색깔도 영롱하고...

무미건조한 책상사무실에 예쁜놈하나 데려오니 기부니가 좋아진다

무드등 기능은 가습기가 30분정도 계속 켜져있으면 자동으로 꺼진다

다시 키고싶으면 뒤에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제 초음파가습기를 켜도 미세먼지걱정을 해야하니 참 한숨이 나오기는하는데

당장 어디서 증류수를 가져올수도 없고 사무실에 없는 정수기를 가져올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하긴 하지만 ㅠㅠ 건조한 히터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일단 사용하고 나중에 방법을 찾아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