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콜롬비아 분쇄원두커피 가성비 굿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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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가 들어 커피 입맛이 바뀐건지
늘 바닐라라떼만 먹던 제가 요즘엔

아메리카노가 좋드라구요
집에서 카페가려면 너무 덥고 귀찮아서
집에서 내려먹을 수 있는 분쇄원두커피를 하나 샀어요

 

동네 노브랜드에서 장을 보다가 발견한건데
가격도 괜찮고 캠핑다닐때도 노브랜드 아이템은 믿고사기에
요번 커피도 구매했습니다.

노브랜드 분쇄원두커피 콜롬비아블렌드 400g 8,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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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미가 강하고 과일향이 나는

에티오피아 커피보다
구수한 느낌의 콜롬비아 커피를

더 좋아하는데요.
역시 직접 내려서 마셔보니

좋은 선택이었네요.

얼음 잔뜩 넣은 텀블러에 바로 내려봅니다.

아침이라 너무 진하게 타는것보다

연하게 타는걸 선호해요.

 

너무 진한 커피는 부담스럽고 고소한 향을 좋아하시면
노브랜드 제품 가성비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ㅎㅎ


로스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데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특징을
정리해봤어요.

 

 

라이트 로스트

: 생두를 굵게 갈아서 약한 열로 볶는 방식

 산미가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미디엄 로스트

: 갈색에 가까운 색깔이 나오며

오일 성분이 없어서 건조합니다.

우유나 설탕을 넣어 드시면 부드럽습니다.

다크 로스트

: 쓴맛과 단맛이 풍부해집니다

산미와 카페인은 줄어듭니다.

 

 

 

우리가 늘 즐기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다크로스트로 볶은 커피가 가장 적합하다고 해요.

 

얼른 태풍이 와서 폭염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려주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