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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우리동네 벚꽃놀이

by 이댕구 20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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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벚꽃시즌엔 안양천 가서 벚꽃도 구경하고 그랬는데

올해는 영 주말에 시간이 잘 나지가 않는다.

길어지는 환절기탓에 (올해 봄날씨 나만 이상한가? 나만 추운가?) 한달만에 목감기, 코감기가 제대로 찾아오셔서

주말내내 킁킁 앓고 자버렸다 (아까운 내주말...) 


다행히 우리동네는 사방이 벚꽃에 개나리인 동네라 외부에서도 많이들 찾아온다

가볍게 아침을 먹고 댕구와 함께 따듯한 햇살 받으러 산책다녀온 하루





빵이 없어서 간단하게 콘스프와 스크램블에그로 아침을 때웠다

키위를 이렇게 열심히 먹었는데 어떻게 감기가 걸릴 수 있니

우루사에 프로폴리스영양제까지 매일 챙겨먹는데 어떻게!!!!!!!!!!!

친구들은 병원가서 수액을 추천했지만

사실 수액 무서워 ㅋㅋ.... (링겔 한번도 안꽂아본 튼튼한 스타일)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댕댕이

우리집 현관 너무 예쁘게 해놨는데 사진을 잘 못찍어서 아쉽다는 생각이들어

요즘에는 현관에서 사진많이 찍어보려 노력중

우리집 유일한 전신거울이 있는곳 ㅋㅋ 






벚꽃은 역시 동네벚꽃이지

벚꽃절정 너무예쁘다





개나리도 아직 한창입니다







헤에

눈이 작아진 댕구 ㅋㅋㅋㅋ

귀엽다리





개나리랑 이쁘게 찍어주고 싶었으나 실패!





밤에 벚꽃도 너무 예쁜 요즘~

벚꽃이 오래오래 예뻤으면~





동네 치킨집 처음 도전해보았으나

치킨보다 생맥이 더 맛있었던 것은 함정....

한달에 두번은 먹는듯한 치킨으로 한주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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