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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해먹기! 마파 가지 덮밥

이댕구 2018. 8. 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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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꾸물꾸물했던 지난 주, 뭔가 매콤한게 땡겨서 

마트가서 하나 사왔던 이금기 두반장소스로 가지덮밥을 해보았다





바로 이것이 이금기의 마파소스

마파소스는 처음 사보는건데 어떤맛일지 감이 안와서

요리중에 큰숟가락으로 두 스푼 넣었는데 혀가 얼얼할정도였다..





가지, 양파, 대파 준비하고

돼지고기가 없어서 집에있는 닭가슴살을 물에 따로 삶아 익혔다





파, 양파 먼저넣고 파향을 가득 풍긴다음

닭가슴살을 넣어 익혀준다

다음 고춧가루, 설탕을 살짝 넣어 볶았다

우리집 고춧가루가 살짝 매운데 너무 많이 넣은듯 했다 





매콤한 비주얼이닷

그리고 마파소스를 넣고 물을 살짝 넣은후 가지를 넣어 팔팔 끓여준다





팔팔 끓어 어느정도 가지가 익으면 전분가루를 반스푼정도 넣어준다

뭉근하게 끓으면 완성~





잘 사용할일은 없지만

어느집에나 있는 전분가루! ㅋㅋ





완성이닷

역시 마파덮밥은 전분을 좀 넣어야 하나보다

안그러면 그냥 국물에 밥말아먹는 비주얼이 되니까 말이다





요리의 화룡점정은 깨소금 솔솔 뿌리는것!

두반장소스를 너무 많이 넣었나 혀가 얼얼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만 넣어도 될듯.. 그리고 고춧가루도 안넣어도 됐을뻔 했다:)

반찬 이것저것 꺼내먹기 싫을때 혼밥메뉴로 종종 만들어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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