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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커 오트밀 아침식사대용 두유+바나나 꿀조합

이댕구 2019. 2.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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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에 물 한모금 못마시고 출근을 하는 날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출근할때마다 어지럽고 체력이 뚝뚝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편의점 샌드위치 냄새 폴폴 풍기며 혼자 먹고있을수도 없는 상황이라

주말에 마트에 가서 바나나, 방울토마토를 구입!

쿠팡 로켓배송으로 두유를 구입!

집에 처박혀있던 퀘이커 오트밀로 아침을 간단하고 배부르게 해결하기로 했다




<오트밀 아침식사 초간단 방법>

오트밀 + 두유 + 바나나

추가해도 좋을 재료 : 시나몬가루, 사과, 견과류, 꿀


1. 그릇에 오트밀을 붓는다

2. 두유를 붓는다

3. 전자렌지에 2분30초~3분정도 돌려준다

4. 잘라둔 바나나를 얹어 먹는다 

(그 밖에 사과, 견과류, 꿀이 있다면 입맛에따라 추가)


퀘이커 오트밀을 그릇에 붓고, 우유를 넣어 전자렌지에 2분 30초정도 돌려주면 따듯한 죽느낌이 든다

사실 우유보다는 두유를 더 선호하기에 두유를 넣었더니 입맛에 맞고 더 맛있다

고소한 맛이 더 난다고 할까? 보통 오트밀은 종이를 씹어먹는 느낌이 든다는데

두유+오트밀 조합에 달달한 바나나를 얹어 먹고 나가니 든든하다:)





대추방울토마토는 너무 맛있다

몸에 좋다길래 아침에 몇개씩 물에 닦아 먹고있다.


쿠팡에서 주문한 검은콩두유는 국산을 사용한다길래 주문해보았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전혀 비리지도 않고 딱 맛있다.

스타벅스 유리병에 담겨있는건 '사과즙'

출근시간이 1시간30분정도 걸려서 저렇게 먹고 나가도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또 배가고픈...........


그럴때 사과즙을 꿀꺽꿀꺽 마셔준다





일단 먹고 댕댕이 산책을 다녀온후

후닥닥 준비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10분만 부지런해지면 아침도 먹고 다닐 수 있었는데

왜 그동안 안먹고 다녔는지 (안먹고 다니니 너무 힘듦..먹고살자고 하는건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초간단한 아침메뉴를 찾아봐야겠다.

오트밀도 언젠가 지겨워질테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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