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리뷰

허그매트 시공후기(내돈내산)

이댕구 2020. 12. 1. 12:40
728x90
반응형

7개월 접어드는 활발한 남자아기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간 아기가 신생아처럼 누워서만 놀았기때문에
기존에 쓰던 강아지매트로 버티고(?)있었는데
배밀이를 하며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니
매트를 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파트 고층이라
층간소음도 무시할 수 없고..
강아지도 기존 깔려있는 아파트마루에
매일 미끌리니 이참에 매트를 시공하자고 결정했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몇백이 드는 작업이다보니 이곳저곳 견적을 우선 받았습니다.

뭐 유명하다는 곳은 다 받아본것 같네요
사이즈가 적힌 아파트 도면을 주고
대략 몇장이 들어가겠다 하는 견적을 받았는데
뭐 거의 250이상이더라고요.
300만원까지 부르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그중 상담을 가장 친절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해주는 업체가 허그매트였습니다.
남편이 이런 견적받는데 매우매우 세심하고 깐깐한 타입이에요. 근데 그걸 다 맞춰주시더라고요
할인도 이것저것 적용해주시고...^^





매트는 스톤마블 민자 50×50제품입니다.
시공은 2시간정도 걸렸어요.
기존견적보다 좀 더 나왔는데 이 부분도 개수를 정확하게 세서 보내드리니 가격 맞추어주시더라고요..





2.5cm정도의 두께입니다.
로청이도 잘 올라다녀요~
바닥이 환해지니 집도 더 커보이네요



기존 마루바닥입니다.
시공오시기 전에 청소기를 두번이나 돌렸어요 ㅋ
식탁의자 올려두고 바닥에 있는 모든걸 방으로 들여놓으니
시공시간도 줄여지고.. 작업자분들도 더 꼼꼼후게 해주시는듯 했습니다.





거실, 알파룸, 복도까지 모두 시공했어요.
아직 사용한지 1주일이라 단점은 크게 모르겠네요
겨울철인데 바닥 난방을 돌리면 온기를 좀 오래 갖고있는 느낌이 들긴 해요.. 여름엔 정말 시원할것같고요.
아기가 뒤쿵이를 자주하는데..
좀 덜 아플거같아요 ㅎㅎ 무릎이나 손두요.
아므튼 만족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