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관문에서 삐리링 소리를 내며 건전지를 교체하라는 신호를 무시하다가 아침에 정말 난리났습니다. 외출할 일이 있는데 문이 그냥 닫히고 잠기지 않더라고요. 비밀번호 없이 그냥 열리는 상태라 멘붕이... 그래서 바로 건전지부터 교체!!! 이거 진짜 큰일났다 싶어서 바로 건전지를 8개 교체했는데 엥? 그래도 안잠기더라고요 ㅠㅠ 아니 왜.... 저기 있는 i눌러보고 밑에 노란 박스는 상관도 없는데 빼보고 아주 혼자 아침부터 난리를 쳤어요...ㅋㅋㅋㅋ 아니 왜 새걸로 교체를 했는데도 안될까..... 문득 이전에 쓰던 건전지들의 상태를 보니 녹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리고 렌치는 거기 왜 들어가있는거야...(전 주인이 넣어놨나...) 저는 문이 잠겨서 안열리는 상태도 아닌데 일단 편의점으로 달려가 9..